[어게인뉴스=정부경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인지선별검사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해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검사로 평균 10분 정도 소요된다. 검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센터는 내방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서 경로당, 복지관, 동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일산병원 신경과 전문의가 진단검사에 대한 진료 및 상담도 실시한다. 진단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의 경우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치매 진단 시 조호물품 제공,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쉼터 이용 등 각종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해 적기에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무료 치매 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어게인뉴스=정부경 기자]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빈 집터를 활용해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이 주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억이 꽃피는 텃밭'을 운영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기억이 꽃피는 텃밭' 운영을 위해 북구는 지난 2일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스마트도시농업복지과, 좋은리버뷰요양병원,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구포동 701-7외 3필지를 정비했다. 북구는 6월 중순부터 인근 경로당 어르신과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어르신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한 '힐링 및 치매예방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억이 꽃피는 텃밭'을 통해 구는 이웃 간 소통을 증대·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우울감 및 소외감을 완화시켜가는 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원 북구 보건소장은 "지역주민과 치매 어르신들의 소통을 이끌고 치유하는 힐링의 공간을 위해 오랫동안 방치된 빈 집터를 활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북구 조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군포시중앙도서관은 리모델링 중인 산본도서관 1∼2층 일부에 조성되는 실버도서관의 명칭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된 명칭은 '여유당'(최우수), '지혜곳간(우수)', '군포은빛도서관'으로 그중 최우수에 선정된 '여유당'이 실버도서관의 새 이름이 될 예정이다. 지난 3월에 접수한 공모작은 총 683건으로 내부 선별 회의 과정을 거친 27건에 대해 군포시청 직원 및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시청 직원 선호도 조사는 총 255명의 참여로 이뤄졌으며 '군포은빛도서관(59표)','여유당(46표)','늘푸른도서관(36표)'가 상위를 차지했다. 시민 대상 선호도 조사는 총 3만4천 368명이 참여했으며 상위 3건의 명칭으로는 '여유당(9천 718표)', '실버벨(8천 569표)', '지혜곳간(7천 284표)'가 선정됐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실버도서관 명칭선정위원회에서는 직원,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각각 상위 10건으로 선정된 총 14건(중복 6건)에 대해서 1, 2차에 걸쳐 최종 선정을 마쳤다. 심사표에 의거한 최종 심사의 결과로 최우수, 우수, 장려의 명칭이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여유당'은 실버도서관의 새로운 명칭으로
[어게인뉴스=정부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고농도 초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구매 비용이 부담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시설 거주자 등 1만5000여 명에게 KF94 마스크 30만 매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은 KF94 제품으로 1인당 20매씩 각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 미세먼지는 석탄, 석유 등 화학 연료가 연소할 때나 자동차 등의 배출가스 등 환경요인으로 발생하며, 특히 봄철 황사에 고농도 미세먼지를 동반하고 있어 심장이나 폐 질환자,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취약계층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KF94 마스크 70만 매를 지원했으며, 매년 저소득층 마스크 보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이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스크 지원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책 추진으로 다 함께 살기 좋은 진주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게인뉴스=정부경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0일 기장체육관에서 '제24회 기장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기장어르신 한마당 축제는 그간 가정과 지역을 위해 평생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르신 6천여 명을 모시고 기장군새마을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식전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실버 노래자랑과 복지관 어르신들의 문화공연(합창, 색소폰, 한국무용, 기타, 난타)과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경로효친 사상과 노인에 대한 공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2부 행사는 강진, 김상희 등 다양한 초청가수들이 출연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한껏 돋우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어르신일자리 상담(대한노인회기장군지회) ▲어르신 건강체크(기장군보건소) ▲헤어단장 서비스(대한미용사회기장군지부) ▲무료 차 봉사(기장군여성단체협의회) ▲네일케어·메이크업 서비스 등이 무료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장군새마을회(협의회, 부녀회, 새마을문고, 새마을교통봉사대, 새마을대학생동아리)를 비롯 5개 읍면 주민자치회 및 이장단, 기장군여성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2일 인천시 부평구에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소외계층(독거노인) 대상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여 개의 인천공항 상주기관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ICN V-앰배서더)'과 명예 봉사단장인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사장직무대행,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등 약 70여 명이 참여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는 핵가족화, 고령화 등 급속한 사회변화와 맞물려 소외된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 같은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봉사활동이 진행된 인천 부평구는 23년 4월 말 기준으로 지역 내 고령인구 비율이 16.4%(8만3천 526명)를 차지함에 따라 인천시 관내 10개 군·구 중 고령인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이에 공사는 부평6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식재료 준비·배식 운반 및 수거·잔반처리 등의 무료급식소 활동과 더불어 떡·과일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지급해 노약자 약 600명에게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전했다. 인천국제
[어게인뉴스=정부경 기자] OK금융그룹 계열사인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은 서울 종암동 소재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이스피싱 개념 소개를 시작으로 ▲범죄 유형별 피해금액 ▲연령별 피해금액 비중 ▲범죄 유형별 사례 및 예방ㆍ대응 방법 등의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OK저축은행은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고자 금융·디지털 용어를 최소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사례를 다채롭게 소개했다. 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확산 중인 메신저피싱(메신저로 가족·지인 등을 사칭해 고령층의 개인정보 등을 편취)과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관련 대응법 전달에 중점을 두고 강연을 펼쳤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 징후 발견 시 어르신들을 신속하게 도와드릴 수 있도록 복지관 직원을 대상으로도 교육이 이뤄졌다. OK저축은행은 금융 정보와 디지털기기 활용이 서툰 고령층의 금융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교육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교육도 그 일환으로 기획했다. 출범 이듬해인 2015년부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이스피싱과 유사수신 사기 관련 피해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31일 연수구청 한마음광장과 연수아트홀에서 '2023년 치매극복한마당 기억담아 청춘드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연수구만의 치매극복행사로,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을 중점으로 보건소, 의료기관, 복지관 등 여러 기관·단체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화합의 장을 열어 구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먼저, 1부 '청춘드림한마당'은 오전 10시 30분부터 한마음광장에서 열리며 ▲전통놀이마당 ▲치매검진 ▲VR인지게임 ▲복지용구 체험 ▲치매안심하우스(3D) 상영 등 다양한 치매예방 콘텐츠를 준비한다. 또한 각종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한방 및 구강진료, 혈압·혈당검사, 마음건강검진, 혈관나이 측정,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간단한 검사와 장기노인요양보험 안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노인일자리 상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들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는다. 이어서, 2부 '치매극복 희망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연수아트홀에서 진행되며 구민과 함께하는 즉석 노래자랑으로 시작해 코미디언 장용씨가 '치매예방과 웃음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웃음치료'는 고령화사회와 함께 빠르게 증가하고 있
[어게인뉴스=정부경 기자] 함양군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노인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50대의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를 전달했다. 각 읍면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활동보조기를 전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생활실태를 조사한 후 어르신들의 욕구를 파악해 이를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적극 행정을 실천했다. 군은 매년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를 지원하는 사업 외에도 행복소리 찾기(보청기 지원),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 등 관내 어르신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불편함과 어려움이 많았을 것인데 실버카를 끌고 가벼운 마음으로 마을 친구, 지인분들 만나시고 그동안 못다 나누었던 담소 나누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어게인뉴스=정부경 기자] 군포시니어클럽(관장 김정호)은 5월 15일 ∼ 17일 3일간 약 1,200여 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함께하니 행복한 효(孝)소풍'을 다녀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군포시니어클럽 효소풍은 충북 제천 청풍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케이블카 탑승과 2010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개최했던 제천한방엑스포 탐방으로 즐거운 구경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다녀오도록 환송했으며 군포시니어클럽은 교통통제, 응급상황에 대비한 간호사 파견 등 G샘병원, 원광대병원, 군포경찰서 유관기관의 자원봉사자들과 협조해 어르신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효소풍에 참석한 김○○ 어르신은 "오랜만의 나들이에 여행 전날부터 설렘을 안고 왔는데 볼거리, 이야깃거리, 먹거리 가득한 여행으로 올해 남은 기간동안 일자리 참여에 많은 힘이 될 것 같다"고 했으며, 이○○ 어르신은 "노년에 일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일자리에 참여하는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분 좋은 하루였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군포시니어클럽과 군포시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게인뉴스=정부경 기자] 울산 북구는 북구 거주 독거노인, 경제적 취약계층 등 540가구에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와 울산시는 2천 808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스밸브 자동차단 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보급하며 540대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가구, 경제적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기기 설치를 원하는 65세 미만 일반 고령자다. 지난해부터는 잔여물량에 한해 일반가구에도 수혜자격이 주어지고 있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북구청 경제일자리과 전화와 방문으로 하면 된다. 설치는 사업 시행을 맡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에서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가스안전기기 보급사업으로 지난해까지 북구 지역 4천 90가구에 타이머콕이 설치됐다. 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도래하면 가스 밸브를 자동 차단해 가스레인지의 과열을 막아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다.
[어게인뉴스=정부경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2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어르신 건강주치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노인 유병인구의 증가, 치매 등 고령사회문제가 심화함에 따라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총체적인 건강관리 사업을 활성화하도록 조례를 통해 근거를 규정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의 운영 계획과 시행에 관한 사항 ▲지원대상 및 보건의료서비스 제공범위에 대한 사항 ▲어르신의 건강유지·증진을 위한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를 기반으로 연수구보건소는 보건의료측면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성질환, 치매 등 예방·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통합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의 기틀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보건의료자원과 연계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건강격차를 해소하겠다"라고 말했다.
[어게인뉴스=정부경 기자] 산청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치매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9일 산청군 치매안신센터에 따르면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인구와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산청군은 치매조기발견을 통해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와 가족의 경제적·사회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전 주민과 치매고위험군이다. 앞서 산청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치매 선별 검사요원 6명을 선발했다. 또 검사요원 역량 강화를 위해 치매이론, 검사방법, 실습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들 검사요원은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경로당 이용자와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CIST(치매선별용 간이정신상태 검사)를 이용해 조사를 진행한다. 특히 기억력, 지남력 등 19개 문항으로 이뤄진 질문지로 무료치매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에 따라 협약병원에 정밀검진을 의뢰한다. 진행순서는 1차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2차로 신경심리검사, 치매임상평가 등 의사 진료를 받게 할 계획이다. 치매진단자의 경우 3차로 협약병원에서 전문의 진찰, 혈액·뇨검사, 뇌영상 촬영 등 다양한 정밀검진을 실시하고 정
[어게인뉴스=김은경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라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3년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을 전수조사한다. 편의시설 설치현황 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이며 광명시는 총 4명의 조사요원을 2인 1조로 현장에 투입해 시설 종류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조사 대상은 '장애인등편의법' 시행일('98. 4. 11.) 기준 제7조의 대상 시설인 공원,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총 1천 59개소이다. 점검은 시설별로 최대 120개의 조사항목을 조사원의 직접 현장 방문 조사로 진행되며, 개별시설 건축허가 시 설치기준과 조사 시점의 설치기준을 동시에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로 확보된 자료는 '제6차 편의증진 국가종합 5개년 (2025∼2029)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와 복지로 웹사이트 및 앱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정보 안내 서비스(복지지도) 운영에 활용된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라 장애인 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이나,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해운대구 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경옥)는 지난 23일, 24일 관내 경로당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중심 안전망 구축을 위한 '우리마을 안심 해우소'를 운영했다. 우동·한적골·우정회 경로당 3개소에서 해운대구보건소,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상담 및 교육을 진행했다. 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을, 보건소는 만성질환관리·신체균형 향상 운동·근골격 질환 예방 교육을,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고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우울척도 측정 및 복지관 사업 소개를 진행하는 등 관내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