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31일 연수구청 한마음광장과 연수아트홀에서 '2023년 치매극복한마당 기억담아 청춘드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연수구만의 치매극복행사로,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을 중점으로 보건소, 의료기관, 복지관 등 여러 기관·단체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화합의 장을 열어 구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먼저, 1부 '청춘드림한마당'은 오전 10시 30분부터 한마음광장에서 열리며 ▲전통놀이마당 ▲치매검진 ▲VR인지게임 ▲복지용구 체험 ▲치매안심하우스(3D) 상영 등 다양한 치매예방 콘텐츠를 준비한다. 또한 각종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한방 및 구강진료, 혈압·혈당검사, 마음건강검진, 혈관나이 측정,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간단한 검사와 장기노인요양보험 안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노인일자리 상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들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는다. 이어서, 2부 '치매극복 희망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연수아트홀에서 진행되며 구민과 함께하는 즉석 노래자랑으로 시작해 코미디언 장용씨가 '치매예방과 웃음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웃음치료'는 고령화사회와 함께 빠르게 증가하고 있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전라남도는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새로운 복지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강화를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과 연계한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세워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고독사, 취약청년 은둔형 외톨이 등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강화를 위해 '2023년 전라남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역량 강화 및 정책연구 등 3개 분야 24개 과제를 발굴하고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시행계획은 지난해와 달리 노인, 청년 등 전남도 개별 부서에서 추진 중인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사업과 연계해 사업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분야에선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 강화 ▲24시간 위기가구지원 콜센터 운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강화 ▲민간 인적안전망 활성화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위기가구의 신속하고 정확한 소재 파악과 공공·민간 인적자원을 활용한 지원 연계로 신속하고 두터운 위기가구 지원서비스 구축이 기대된다.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분야에선 전남도 개별 부서에서 추진 중인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사업과 연계해 4개 부서가 1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총장 안천웅)과 함께 31일 동강대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어르신 900여 명을 초청해 '북구 어르신 효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께 흥겨운 문화공연을 제공해 즐거움과 심적 여유를 드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코미디언 김정렬씨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무대는 현숙, 박일준, 민지, 문연주 등 트로트 가수들의 열창과 함께 팝페라, 궁중한복쇼, 마술공연,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채워진다. 또한 문인 북구청장과 구의원,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연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행사 진행을 도울 계획이다. 안천웅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은 "북구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효 정신을 실천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와 ㈔한국나눔연맹은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0일 오전 10시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취약어르신 스마트돌봄단' 발대식을 열고, AI·반려로봇 활용 독거어르신 집중돌봄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구는 고령화 및 독거 어르신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독거어르신 ICT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6월부터 고도화된 스마트돌봄 기기를 확대·도입해 반려로봇 '다솜이'와 스마트형 돌보미 '나만의 약비서'를 130가구에 지원한다. 또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종사자 97명(사회복지 9명, 생활지원사 88명)을 스마트돌봄단으로 구성한다. 이들은 주1~2회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 확인을 하고, 스마트돌봄기기를 적극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관리한다. 챗GPT(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에 기반한 '반려로봇 다솜이'는 은둔·우울, 사회적 고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말벗 역할을 할 계획이다. 어르신이 부정적 언어를 사용하면 챗GPT에 탑재된 소프트웨어가 감성 대화를 통해 정서적 위안을 준다. 대화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감정상태, 관심사, 통증여부, 활동패턴, 식습관 등의 건강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5월 9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사회적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민방위 교실'은 남천해변경로당을 비롯해 관내 경로당 10개소에서 진행됐으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 총 168명이 참여했다. '생활민방위 교실'에서는 민방위 교육 전문강사가 생활 속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의 예방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교육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고령화 사회로 노인부부나 1인 노인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뇌졸중, 화재, 지진 등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습득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을 경험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